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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음읽기] 행복 천재들은 좋아하는 것이 많다
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선택이란 누군가에게는 즐거움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고통이다. 누군가에게는 기회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형벌인 것이 선택이다. 그 고통을 아는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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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설 연휴 최고 스트레스 ‘잔소리’…‘이 말’만은 제발
설 스트레스 잔소리... '이말' 만은 제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‘설 스트레스 여부’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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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명절..."취업은?"질문에 "노후 준비는요?"라고 받아치고 싶은 청춘
■ 「 [중앙포토] 개인주의가 떠오르는 시대, 설날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렁입니다. 문유석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가 쓴 '개인주의자 선언'에는 '만국의 개인주의자여, 싫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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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2000여 년 전부터 우리 곁 지켜온 부와 복의 상징 ‘돼지’
지난 일주일을 포함한 연말연시, 소중 친구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에 곁들여 황금돼지해란 말을 많이 듣고, 또 많이 했을 텐데요. 해마다 열두 띠 동물이 돌아오니 돼지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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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운세] 1월 2일
2019년 1월 2일 수요일 (음력 11월 27일) 쥐 - 재물 : 지출 건강 : 주의 사랑 : 갈등 길방 : 西 36년생 찬 음식을 피할 것. 48년생 나가지 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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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는 모습도 기분도 맞춰주는 손주, 신통방통 합니다
━ [더,오래] 전구~욱 손주자랑(3)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. 중앙일보 더,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.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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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운세] 12월 14일
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(음력 11월 8일) 쥐 - 재물 : 무난 건강 : 양호 사랑 : 행복 길방 : 東南 36년생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도. 48년생 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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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얼마나 정숙한지 내 차 한번 타 볼래?"
[일러스트 이정권 기자] 「 제11화 」 엉겁결이라고 역사가 안 되는 건 아니다. 어쩌면 역사는 우연의 축적일지 모른다. 사소하면서도 의도치 않은 것들이 쌓이고 쌓여 제 무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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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]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
자유는 드라마다.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. 독일 철학자 헤겔은 “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”([역사철학 강의])라고 했다.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. 그 언어는 그 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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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공부잘하니? 아저씨는 이런 질문 왜 했을까
━ [더,오래]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(24)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면 덕담도 있지만 어른들의 도가 지나친 질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종종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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쌈디, SNS 욕설 논란에 "변명 여지없는 나의 실수" 사과
쌈디. [사진 쌈디 인스타그램] 래퍼 쌈디(34·본명 정기석)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라이브 방송 중 욕설을 한 것을 사과했다. 쌈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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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 … 야권 “유튜브 우파 방송 손보기”
이낙연. [뉴시스] 정부가 ‘가짜뉴스’를 단속하기 위해 공권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. 이낙연(사진)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“개인의 사생활이나 민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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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경 ‘가짜뉴스’ 단속 나선다…야당은 ‘비판언론 옥죄기’ 반발
정부가 ‘가짜 뉴스’를 단속하기 위해 공권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.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“개인의 사생활이나 민감한 정책현안은 물론 남북관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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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추석 연휴 최고 스트레스 ‘잔소리’…‘이 말’만은 제발
그래픽=김은교 kim.eungyo@joongang.co.kr 구인·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927명을 대상으로 ‘추석 연휴 스트레스’에 대해 조사한 결과 54.3%가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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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욕하는 선녀 옷 훔쳐 결혼한 노총각, 좋은 사람 일까
━ [더 오래] 권도영의 구비구비 옛이야기 (16) 명절이 괴로운 이유는 화합의 마당이 되어야 할 공간에서 걱정을 가장한 공격과 힐난의 말이 오가는 것 때문이 아닐까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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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산 가족묘보다 납골당에 가려는 어머니의 이유
━ [더,오래]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(22) 예전에는 부모의 시신을 매장하지 않고 화장하면 불효자 소리를 듣기 십상이었다. 그러나 이제는 화장이 일반화했다. 보건복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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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나이들어도 아버지는 남자, 어머니는 여자
━ [더,오래]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(21) 존 그레이의 「화성에서 온 남자, 금성에서 온 여자」남녀 사이의 언어와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으니 서로 이해하고 소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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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폐하는 사치스럽다" 당 태종에 직언 날린 겁 없는 신하
━ [더,오래] 김준태의 후반전(14) 정적 위징을 중용한 당 태종. [사진 위키백과] 626년 ‘현무문(玄武門)의 변’을 일으켜 황태자이자 친형 이건성을 제거한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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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을 삼킨 베이비부머에게 전하는 詩와 노래
━ [더,오래] 반려도서(33) 편집자이자 출판사 대표로, 아내로, 엄마로 마음이 흐르고 번지고 스며들어 간 세월이 오랜 시간 묵혀 시가 됐다. 한순 도서출판 나무생각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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쉰 넘어 등단한 전업주부 작가와 일흔의 할머니 트레커
━ [더,오래] 반려도서(32) 『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』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 문영숙 / 서울셀렉션 / 1만3000원 저자 문영숙 씨는 전업주부로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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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고 시고 짜고 매운 아들과 남편의 밥상일기
━ [더,오래] 반려도서(31) 『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』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 정성기 지음 / 헤이북스 / 1만3800원 치매 중기의 노모를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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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"여자는 꼼꼼, 남자는 씩씩"? 고쳐야 할 편견이죠
2017 성평등 시범학교로 선정됐던 충북 북이초등학교 교사들이 연수 협의를 하던 모습이다. (사진=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) "성교육은 따분해요.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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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 칼럼] 같이 가야 멀리 간다
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 말처럼 정말 ‘쉼 없이 달려온 1년’이다. 대통령 탄핵으로 갑자기 선거를 치렀다. 개표가 끝나자마자 준비도 없이 취임했다. 그런데도 이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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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개저씨' 소리 듣기 싫은 아재를 위한 책
━ [더,오래] 반려도서(30) 『개저씨 심리학』 개저씨 심리학 한인 / 세창미디어 / 1만4000원 개저씨(개+아저씨)라는 단어를 아는가. 대체로 40~50